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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DB
강아지 기억력 지속 시간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요한 린드 박사는 동물 25종에 대한 ‘기억 지속 시간’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강아지의 기억력 지속 시간은 평균 2분 정도 인 것으로 나타났다. 요한 린드 박사는 “개는 실험 결과 평균 2분 정도 기억을 유지한다”며 “개가 주인을 잘 알아보는 것은 반복 학습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돌고래가 기억 지속 시간이 가장 긴 동물로 밝혀졌다. 시카고 대학교 제이슨 브럭 동물 행동학자는 “큰돌고래(Bottlenose dolphins)는 20년 전 헤어진 친구를 기억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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