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공식 사과, “컨디션 난조로 인한 입원치료… 반성중”

입력 2015-03-06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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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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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공식 사과'

욕설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태임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태임의 소속사 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 측은 5일 “이태임이 극심한 신체적, 정신적 컨디션 난조로 인한 입원 치료를 받았다”며 “현재 반성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 “특정 신체부위 이슈 악플 조기 종영 등 악재로 고통을 받아왔으며 이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자신의 행동에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와 함께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작진을 비롯한 출연자분들과 추운 날씨 속에서도 고생하시는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자 여러분과 감독님, 작가님, 같이 출연하시는 배우분들 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태임은 추후 예정된 드라마 촬영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노력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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