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 “엄마, 아빠랑 결혼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해” 폭로

입력 2015-03-06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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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글로벌 붕어빵>에서 아역스타 민하(9) 양이 아빠에 대해 폭로했다.

이번 <글로벌 붕어빵>에서는 ‘한국에 와서 가장 크게 속았던 적은?’ 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터키에서 온 알레이나(10) & 일라이다(6) 자매의 아버지 메멧 씨는 결혼 전과 후가 너무 달라진 아내에게 속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야기를 듣던 민하 양은 “우리 집은 반대로 엄마가 아빠에게 속았다, 아빠 박찬민이 엄청 순둥이였고 신혼 때는 걸레질도 먼저 나서서 했다”며 “엄마가 결혼하기 전으로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민하 양의 폭로에 MC 이경규는 박찬민 아나운서가 순둥이였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사기꾼 수준이라고 일침을 가해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붕어빵>은 3월 8일(일) 오전 10시 50분에 방영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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