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현은 5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장인과 장모를 모시고 장모의 어머니 산소에 들렀다.
이날 남재현 장모 이춘자 여사는 어머니 산소에 도착하자마자 “우리 엄마 불쌍해라. 엄마 갖다 모셔놓고 처음 온다”며 “불쌍한 우리 엄마야…한 번 가면 다시 못 오는데 내가 후딱 가라 소리나 하고…”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춘자 여사의 어머니는 4년 전 치매를 앓다가 돌아가신 것. 이춘자 여사는 “엄마를 잘 챙기지 못 했다. 그래서 그게 마음에 걸린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자기야’에서는 25년차 사위 이만기&장모 최위득, 21년차 사위 남재현&장인 최윤탁과 장모 이춘자, 6년차 사위 정성호&장모 오영숙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