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 열’, 이유리-이동건 배팅 연습장 데이트 스틸 공개

입력 2015-03-12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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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의 주역 이동건과 이유리가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13일(금) 저녁 8시30분에 첫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은 한 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첫사랑에게 차인 후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가 된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한열의 첫사랑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살 ‘사랑이’의 ‘강제일촌 만들기’를 그린 이야기다.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역을 맡은 이동건과 싱글맘 닥터 차미래 역을 맡은 이유리가 캐주얼한 차림으로 동전 야구 연습장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장면을 공개해 극중 내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인증샷은 한열과 차미래가 연인 사이였던 10년 전의 풋풋한 장면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이유리는 지금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단발 머리에 야구모자, 캐주얼한 원피스와 야구 점퍼를 센스 있게 믹스매치한 모습으로 깜찍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동건은 검정색 비니에 패딩 베스트를 걸친 모습으로 이유리의 배팅 자세를 다정하게 코치해주고 있어 풋풋한 과거 데이트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슈퍼대디 열’은 ‘연애 말고 결혼’으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 송현욱 감독이 또 한 번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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