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만세-서준 브로맨스에 웃음꽃 만발…막내라인 크로스

입력 2015-03-13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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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국민 쌍둥이’ 서언-서준이 재회했다.

오는 15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9회에서는 ‘언제 이렇게 컸니?’가 방송된다. 이중 새 집으로 이사한 이휘재는 쌍둥이 서언-서준과 생일이 하루 차이 밖에 안 나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를 집으로 초대해 생일축하 겸 집들이를 갖는다.

이날 만세와 서준은 각자의 집에서 ‘장난꾸러기’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특유의 장난기를 바탕으로 찰떡궁합 케미를 발휘했다.

점심 식사를 위해 나란히 앉은 만세와 서준. 삼둥이 대표와 쌍둥이 대표가 함께하니 유쾌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먼저 장난에 시동을 건 것은 꾸러기계의 신성 ‘이장꾸’ 서준이었다. 서준은 만세의 국수 그릇에서 면발을 집어 먹으며 관심을 끌었고, 이에 만세는 “만세꺼야!”라고 응수하며 옥신각신 국수 쟁탈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만세와 서준은 언제 아옹다옹 했냐는 듯, 서로 챙겨주기에 여념 없는 반전 모습을 선보여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만세는 서준에게 국수를 먹여주는 형의 면모를 선보였고, 서준 역시 자신의 국수를 만세의 그릇에 한 움큼(?) 덜어주는 등 나름 훈훈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삼둥이와 쌍둥이의 재회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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