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아닷컴 DB
배우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배두나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2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연인사이를 정리했다”며 “여느 커플이 만나고 헤어지듯 이들의 결별 역시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고 전했다.
앞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워쇼스키 감독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하며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2012년 미국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처음 포착돼 화제를 일으켰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열애를 인정한 것은 지난해 5월. 프랑스 칸 영화제에 영화 ‘도희야’로 진출한 배두나에 짐 스터게스가 동행했다. 배두나는 칸 영화제에서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라며 공식 연인을 선언하게 됐다.
한편 1978년생인 짐 스터게스는 영국 샐퍼드대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1994년 영화 ‘브라우닝 버전’으로 데뷔했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