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예지원, 동갑내기 유재석에게 “재석오빠” 폭소

입력 2015-03-13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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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이 물의 요정 레이스를 펼친다.

오는 일요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연출 임형택, 안재철 이하 런닝맨)에는
개성과 실력을 모두 섭렵한 여배우, 예지원과 김서형이 출연한다.

‘런닝맨’에 첫 출연인 김서형과 예지원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멤버들과의 호흡은 어떨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이날 대중교통만을 이용해 대구까지 이동해야 하는 최고난도의 미션을 받았다.

이에 버스를 비롯하여 기차부터 비행기까지 다양한 이동수단으로 전국을 누벼야 하는 생고생 레이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예지원은 동갑인 유재석에게 시종일관 “재석오빠”라고 불러 유재석을 당황케 했고 특유의 엉뚱한 발상으로 미션 틈틈이 샹송 퍼레이드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평소 강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배우 김서형은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의 예상과는 180도로 다른 반전 매력을 뿜어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션에서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김종국에게 거꾸로 매달리기도 하며 내숭을 찾아 볼 수 없는 적극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예지원과 김서형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3월 15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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