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상, ‘파랑:WAVE’ 자작곡으로 성숙해진 감성 담아

입력 2015-03-13 16: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싱글앨범 ‘파랑:WAVE’을 공개한다.

소속시 로엔트리는 윤현상이 13일 정오를 기해 멜론, 지니, 엠넷닷컴,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앨범 ‘파랑:WAVE’을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뛰어난 송라이팅 실력으로 주목해야 할 기대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윤현상의 새 앨범 ‘파랑:WAVE’은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신곡 3곡과 피아노 연주곡 1곡이 수록돼 있다.

앨범명 ‘파랑:WAVE’의 의미는 정적인 서정성을 담은 전작과는 달리 블루스, R&B, 모던락 등 그루브를 가진 동적인 느낌의 트랙들을 담아 앨범 전반에서 느껴지는 음악적 그루브를 파도와 물결의 넘실거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R&B 발라드를 포함하여 블루스, 모던락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한 이번 앨범은 사랑과 이별, 인생에 대한 이야기들을 더욱 깊어지고 성숙해진 감성으로 담아냈다.

타이틀 곡 ‘잊는다는 게’는 데뷔곡으로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언제쯤이면’의 감정선을 잇는 곡으로, 연인과의 이별 후 아픈 마음을 정리하고 있지만 과거의 소중했던 순간들과 사랑했던 기억들을 쉽게 떨치지 못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윤현상의 소속사 로엔트리는 “윤현상의 이번 새 앨범은 전곡이 타이틀곡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믿고 들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한층 음악적으로 성숙해진 윤현상의 새 앨범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윤현상의 새 앨범 '파랑:WAVE'은 오늘 13일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로엔트리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