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중국인 겨냥 ‘홀인원 부산’ 론칭

입력 2015-03-17 06: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골프 요우커 잡아라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내륙 관광객을 겨냥한 부산골프관광상품 ‘홀인원 부산’을 새로 론칭했다.

‘홀인원 부산’은 중국 시안의 유명 골프클럽 회원들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에어부산, 부산시, 부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심야에 운항하는 에어부산의 시안-부산 노선을 역발상적으로 활용한 상품이다. 전 일정 5성급 호텔에 투숙하고 사흘 이상 골프를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시안 현지 골프동호회 대상 팸투어, 초청 상품설명회, 부산 골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연간 200여명의 골프 관광객을 부산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도 부산골프투어 상품처럼 지방의 특색을 살린 고부가가치 방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갈 예정이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uakid
청순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