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하, 우등생 시절 공개 “걸어다니는 답안지였다”…정말?

입력 2015-03-16 2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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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하, 우등생 시절 공개 “걸어다니는 답안지였다”…정말?

가수 하하가 과거 우등생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는 하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어린 시절을 이야기하며 “초등학교 때 올 '수'를 받았다. 걸어다니는 답안지였다”면서 “아이들이 시험이 끝나면 나한테 달려왔다”고 뽐냈다.

하하는 이어 “한 번도 반장을 놓친 적이 없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정석 수학을 풀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MC 김제동은 이에 대해 “그럼 중고등학교 때는 뭘 배웠느냐”고 물었고 하하는 “중학교 때는 인생을 배우기 시작했고 고등학교 때는 유흥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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