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감각적인 일상패션으로 ‘레전드 형’ 등극

입력 2015-03-17 11: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이문세가 SNS를 통해 일상 패션을 공개하며 젊은 층으로부터 '문세 형', '문세 오빠'로 불리고 있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넘긴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 이문세는 젊은 세대들의 ‘잇 아이템’으로 꼽히는 스냅백은 물론, 라이더 재킷, 반바지, 컬러풀한 운동화 등 여느 청춘들 못지 않은 패션 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해외 여행 중 촬영한 셀카부터 캠핑을 즐기는 모습, 여유있게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사진속 이문세는 대부분의 사진에 스냅백을 쓰고 있으며, 그 날의 패션에 맞춰 패셔너블하게 매치시키는 등 남다른 감각을 뽐냈다.

이문세가 젊은 매체인 SNS에 꾸준히 일상 이야기를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오는 4월 7일 공개를 앞둔 그의 새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문세는 오는 4월 7일 오전 0시, 무려 13년만에 정규 15집 앨범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발매한다. ​앨범의 타이틀은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의미하는 ‘뉴 디렉션(New Direction)’으로 결정됐다.

‘뉴 디렉션’은 이문세만의 감성을 기본으로, 또 다른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문세는 앨범 발매 직후인 4월 15일부터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THEATRE 이문세’로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