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옥 아들 결혼식, 절친 윤소정 "이것까지 보고 갔으면…가슴 아프다"

입력 2015-03-17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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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옥 아들 결혼식. MBN 방송화면 캡쳐

김자옥 아들 결혼식, 절친 윤소정 "이것까지 보고 갔으면…가슴 아프다"

김자옥 아들 결혼식

故김자옥의 아들 오영환 씨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에서는 고(故) 김자옥의 아들 오영환 씨의 결혼식이 공개돼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날 결혼식에서 오승근은 아들 오영환 씨와 밝은 얼굴로 하객들을 맞이하다가도 故 김자옥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김자옥 아들 결혼식에는 배우 김용건, 윤소정 등 많은 지인들이 참석했다. 故 김자옥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윤소정은 "(자옥이의 아들) 영환이가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라며 "가슴 아프다. 결혼식까지는 보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했다.

남편 오승근은 결혼식을 마치며 "이 결혼식을 아내가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며 결국 눈물을 쏟았다.

김자옥 아들 결혼식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자옥 아들 결혼식, 축하해요", "김자옥 아들 결혼식, 하늘나라에서 보고 계셨을 겁니다", "김자옥 아들 결혼식,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자옥 아들 결혼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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