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리턴즈’ 문희준-후지이 미나, 게임 중 돌발 키스 ‘아찔’

입력 2015-03-17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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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 리턴즈’ 커플들의 스킨십이 폭발할 예정이다.

17일(화) 저녁 6시와 9시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에서는 테마파크로 떠난 남녀 출연자들의 실전 ‘러브 타임’과 함께 아찔한 클럽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클럽 타임’ 코너가 방송된다. 본격적인 데이트가 시작되면서 커플들의 농도 짙은 스킨십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주 4:1의 경쟁률을 뚫고 나르샤와 커플이 된 태민은 커플림보 게임에 도전하며 승부욕이 폭발하면서 기록 경신을 위해 번외 게임까지 도전했다. 불타는 승부욕으로 시뮬레이션을 철저히 한 태민은 나르샤를 번쩍 들어 안고 커플림보에 도전했으나, 태민에게 안기자마자 함박웃음이 터진 나르샤로 인해 도전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하지만 나르샤는 태민의 목을 꼭 끌어안고 연신 행복한 미소를 터뜨렸고, 이에 MC들과 다른 출연자들은 게임과는 상관없이 사심으로 태민을 끌어안고 있는 것 아니냐며 두 사람의 뜨거운 스킨십을 질투했다고.

밤에 이어진 클럽 타임에서는 더욱 농도짙은 스킨십이 이어졌다. 입술로 하트를 옮기는 ‘뽀뽀뽀 게임’에서 많은 커플들이 아슬아슬한 타이밍으로 키스의 위기(?)를 넘겼는데,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돌발 키스를 하게 된 커플도 있었다. 바로 문희준과 후지이 미나 커플이 돌발 키스의 주인공이었던 것.

입술로 종이 하트를 옮기던 문희준과 후지이 미나는 하트가 떨어지며 순식간에 입술이 닿으며 키스를 하게 되었고, 두 사람의 아찔한 키스 장면에 지켜보던 모든 출연자들은 물론 현장의 스텝들까지 숨을 죽이고 말았다고. 예상치 못한 키스에 얼굴이 빨개진 두 사람은 부끄러움에 눈도 못 마주쳤지만 내심 싫지만은 않은 눈치였다는 후문이다.

스타 커플들의 농도짙은 스킨십과 아찔한 신경전이 이어지는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는 17일(화) 저녁 6시 MBC에브리원, MBC 뮤직을 통해 방송되며, 저녁 9시에는 MBC에브리원, MBC드라마넷, MBC퀸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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