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조재윤 결혼식 "30명 수용 예식장에 1000명 몰려" 대혼잡

입력 2015-03-17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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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파워FM‘두시탈출 컬투쇼’캡처

컬투쇼조재윤 결혼식 "30명 수용 예식장에 1000명 몰려" 대혼잡

17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배우 조재윤이 출연해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컬투쇼’에서 조재윤은 “하객만 1000 명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함께 출연한 김상경은 “신랑을 만나는데 10분간 줄 서있었다”면서 “조재윤한테 도대체 몇 명을 부른거냐고 물어보니까 다 올 줄 몰랐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조재윤은 “내 실수였다. 그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다"면서 "스태프 분들이 많이 와주셨다. 300명이 들어가는 예식장이었는데 1000 명왔다”라고 설명했다.

또 조재윤은 “차가 계속 밀려 있어서 무슨 일이 있나 싶어서 경찰 분들이 출동해주셨다고 하더라. ‘조재윤이 누구야’ 그러고 가셨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재윤은 지난 2월 9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조재윤의 결혼식 하객으로는 아이돌과 배우, 개그맨을 비롯 1000여명의 스타가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컬투쇼 조재윤 결혼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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