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열애,“연하남 인기 비결, 나쁜 여자” 과거 발언 화제

입력 2015-03-18 0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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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해피투게더3’ 캡처. ‘안영미 열애’

출처= KBS ‘해피투게더3’ 캡처. ‘안영미 열애’

안영미 열애,“연하남 인기 비결, 나쁜 여자” 과거 발언 화제

개그우먼 안영미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안영미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안영미는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자리를 빛냈다.

당시 안영미는 자신이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보다 더 예쁘다고 생각한다며 외모에 가진 자신감을 표출했다.

안영미는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고등학교 때 퀸카였다. 의정부에서 저를 모르면 간첩일 정도였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주로 연상남들보다 연하남들이 따르는 타입이었다. 내게 다가오는 연하남들에게 막 대하는 나쁜 여자 스타일이었다”라며 “내 말 잘 듣고 내 수발 잘 들으면 된다”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16일 한 일반인 남성과 안영미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 안영미 측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지인 소개로 일반인 남성을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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