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홀로그램 콘서트 2차 티저공개…현실같은 퀄리티 예고

입력 2015-03-18 10: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드래곤 홀로그램 콘서트 ‘AWAKE’의 2차 티저가 공개됐다.

YG 트위터, 페이스북 등 YG 공식 SNS 채널에는 18일 오전 10시 지드래곤 홀로그램 콘서트 ‘AWAKE'의 2차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해당 이미지에는 꽉 찬 관중 앞 ‘HEART BREAKER’라고 쓰여진 무대 위 지드래곤 모습이 담겼다.

지드래곤이 화려한 레드 자켓을 입고 댄서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고 있는 이미지가 눈길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16일 공개된 1차 티저에서는 붉은 의상에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지드래곤의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사진이 공개돼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4월 1일 서울 동대문 케이라이브(K-live)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지드래곤의 홀로그램 콘서트 ’AWAKE’는 새로운 기술인 텔레프레젠스(Telepresence)기술이 적용돼 관객참여도와 여러가지 콘서트 체험요소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점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서라운드 음향시스템,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 효과, 포그와 비눗방울 등 특수효과를 통한 다양한 연출로 관객들에게 실제 콘서트 현장에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지드래곤의 홀로그램 콘서트에서는 ‘Heartbreaker’, ‘Crayon’, ‘니가뭔데’, ‘삐딱하게’ 등 그의 대표 히트곡들 외에도 지드래곤의 과거와 현재, 음악에 대한 열정을 초현실적 상상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3년만의 컴백을 앞둔 빅뱅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