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학교 다녀오겠습니다’캡처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EXID의 멤버 하니가 교실에서 ‘위아래’ 댄스를 뽐내 화제가 됐다.
하니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영어 수업 중 강남·남주혁·지민과 버릇 없는 아이를 둔 가족 역할을 맡아 상황극을 펼쳤다.
교사로부터 “이 가족의 문제점을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은 과천외고 학생들은 “해결책이 있다”라며 음악 치료가 필요하다는 핑계로 댄스 신고식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걸그룹 멤버인 지민·하니가 댄스타임의 대표로 나서게 됐고 앞으로 나선 하니는 역주행 신화를 썼던 EXID ‘위아래’ 댄스를 선보였다.
학생들이 직접 불러주는 ‘위아래’ 반주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한 하니는 골반을 위 아래로 흔드는 섹시한 안무를 수줍게 소화해냈고, 신이 난 남학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어깨를 들썩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지민 하니 강남 남주혁은 영어 수업에서 영어 상황극을 하는 과제를 받았고 하니는 수준급 영어실력으로 상황극을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