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스릴러 영화 ‘널 기다리며’ 촬영 中…기대해달라”

입력 2015-03-18 1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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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 동아닷컴DB

배우 심은경이 근황을 전했다.

심은경은 18일 오후 6시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춘사영화상’에서 여자연기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그는 “스릴러 영화 ‘널 기다리며’를 촬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수상한 그녀’로 춘사영화상에서 상을 받았는데 오늘 이 자리에 시상자로 참석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시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관하는 춘사영화상은 춘사 나운규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투혼을 기리고자 개최되는 비영리 경쟁 영화제로 올해 20회에 접어들었다. 신청 접수제가 아닌 영화평론가 5인이 후보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후보를 선정하고 현역 감독만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작을 최종 결정했다. 시상부문은 최우수감독상을 비롯해 각본상 기술상 남자연기상 여자연기상 그리고 심사위원 특별상인 신인 감독상 등으로 구성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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