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KIA 윤석민이 19일 두산과의 잠실 시범경기에 국내 복귀 후 처음으로 선발등판해 2이닝 1안타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43km. 직구 위주로 던지면서 커브와 체인지업을 섞었다. 주무기인 슬라이더는 던지지 않았다. 당초 투구수 40개를 계획했던 윤석민은 24개의 공으로 2이닝을 소화한 뒤 불펜에서 15개를 더 던지고 피칭을 마쳤다. KIA 김기태 감독은 윤석민의 정규시즌 보직에 대해 “남은 시범경기를 모두 마치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KBO, 락앤락 콜렉션 물병 출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을 앞두고 락앤락과 함께 ‘KBO 콜렉션 물병’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물병은 10개 구단의 엠블럼과 유니폼을 형상화해 만들었다. 전국 락앤락 직가맹점과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www.locknlockmall.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