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비욘세 능가하는 수입… 선행도 천사급

입력 2015-03-21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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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비욘세 능가하는 수입… 선행도 천사급

미국 팝계의 대세녀 테일러 스위프트가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를 기죽이는 수입을 올렸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2006년 데뷔해 그래미어워스 ‘올해의 앨범상’을 최연소로 수상한 실력파 가수로, 지난 2012과 2013년 2년 연속 그해 가장 돈을 많이 번 가수 1위에 올랐다. 특히 데뷔 7년차였던 2013년에는 3970만달러(약 430억원)을 벌어들였다.

올해로 9년차가 된 테일러 스위프트는 여전히 20대의 꽃다운 청춘이다. 출중한 미모와 빼어난 몸매, 착한 말씨와 개념이 꽉 찬 마음가짐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는 기부에도 앞장서는 선행천사다. 올초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청소년을 위한 자선단체 두 썸씽(DO SOMETHING)이 꼽은 지난해 가장 기부를 기부를 많이 한 스타 1위에 꼽히기도 했다.

이미 테일러 스위프트는 유니세프, 헤비타트를 비롯 뉴욕시티스쿨, 페미니즘 단체 등 다양한 단체를 통해 선행에 앞장서온 개념녀로 명성이 높다.

지난 2007년 온라인 만남을 통한 청소년 성범죄 예방 캠페인에도 동참했으며, 2008년에는 미국 아이오와 홍수 피해자 돕기에 10만달러(약 1억원)를 내놓기도 했다. 지난 2011년에는 미국 남동부 토네이도 피해자들을 위한 콘서트에 출연, 그의 등장으로 당시 콘서트에서는 75만달러(약 8억 원)가 모금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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