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준영, ‘기상 멘붕’부터 4차원 발언까지…깨알 웃음

입력 2015-03-22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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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의 요물막내 정준영이 ‘기상멘붕’에 빠졌다.

전날 산 정상에서 깨방정을 떨던 정준영이 하루아침에 돌변해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스틸이 공개돼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강원도 정선 함백산에서 펼쳐지는 ‘봄맞이 등산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하루 사이에 돌변한 정준영의 표정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정준영은 티없이 맑은 깨방정 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함백산 정상에서 낙오자를 뽑는 게임을 하는 정준영의 모습으로, 그는 함백산 정상에 낙오될 사람을 뽑는 게임에서 형들과 ‘이해해 3인방’을 구축하게 됐다.

이후 정준영은 게임 내내 형들과 함께 연신 “이해해~ 이해해~”를 외치며 낙오를 피하기 위한 얍삽 플레이를 보여줘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면 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준영이 기상미션을 받아 들고 사뭇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생각지도 못한 기상미션에 멘붕에 빠졌는지 전날과는 상반되는 표정을 짓다 “경칩이 누가 걸렸는데요?”라며 4차원 발언까지 쏟아냈다고 전해져, 정준영을 당황케 만든 기상미션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주 ‘1박 2일’에서는 함백산 정상에 남은 낙오멤버와 베이스 캠프로 향한 나머지 멤버들이 동시에 기상미션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어떤 기상미션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과연 ‘요물막내’ 정준영을 멘붕에 빠지게 한 기상미션의 정체는 무엇일지, 함백산 정상의 낙오자와 베이스 캠프의 나머지 멤버들이 함께 하게 될 기상미션 이원진행은 오늘(22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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