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 완공 시 123층 ‘세계 4위’

입력 2015-03-24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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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DB. ‘롯데월드 타워 100층 돌파’

출처= 동아일보DB. ‘롯데월드 타워 100층 돌파’

'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

롯데월드타워가 건물 중앙 구조물(코어월)이 413m를 넘으며,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100층을 돌파했다.

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는 국내 첫 기록이다. 층수를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완공된 빌딩들과 비교했을 때는 10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2010년 11월에 착공된 롯데월드타워는 123층, 555m 높이의 국내 최고층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가 예정대로 2016년 말 완공 되면, 층수로 전 세계 4위, 높이 기준으로는 세계 6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롯데월드타워는 지난 해 4월 중앙 구조물이 305m를 넘어서 국내 최고 높이를 초월했다. 그뒤 1년 만에 100층을 돌파, 대한민국 랜드마크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한편, 24일 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를 기념해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지역구 국회의원, 송파구청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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