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7주년｜골프 특집] 러프나 벙커서 더 빛난다…쇼트게임 고민 끝

■ 브리지스톤 포지드 웨지

선수 의견 반영 솔 디자인…샷 실수 줄여

브리지스톤골프는 뛰어난 샷 컨트롤 성능으로 쇼트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줄 ‘WEDGE FORGED’와 ‘WEDGE FORGED M’ 2종(사진)을 출시했다. 2가지 제품은 기존에 출시된 단조 아이언의 기술력을 기반에 두고 슈어 컨텍트 솔(Sure Contact Sole), 투어 디자인 그루브(Tour Design Groove), 페이스 밀링(Face Milling), 듀러블 그루브 테크놀로지(Durable Groove Technology) 기술이 더해져 훨씬 더 뛰어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슈어 콘택트 솔은 투어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든 독자적인 솔(Sole) 디자인으로 어떤 조건에서도 헤드가 잘 빠져나가 실수를 줄여주며, 투어 디자인 그루브는 러프나 벙커에서도 충분한 스핀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페이스 밀링은 헤드 페이스를 비스듬한 모양으로 밀링 처리해 클럽 페이스를 오픈한 상태에서 스윙할 때도 안정감을 주고, 듀러블 그루브 테크놀러지는 페이스 단면에 독자적인 열가공처리 기술을 적용해 단조 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또 페이스 면에 있는 홈의 깊이를 조금 더 깊게 해 스핀 성능의 향상과 함께 페이스의 마모율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