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부러우면 지는 건데…안구정화 커플이 따로 없구만!’

입력 2015-03-24 2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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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사진=‘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장윤주 인스타그램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부러우면 지는 건데…안구정화 커플이 따로 없구만!’

톱모델 장윤주가 예비 신랑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2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다”고 적으며 예비신랑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바지에 짙은 컬러의 재켓으로 스타일리시한 커플룩을 연출하는 장윤주와 그의 예비신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장윤주는 특유의 유쾌한 표정으로 예비신부의 행복함을 드러냈다.

이어 장윤주는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라고 적었다.

또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입니다.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장윤주와 예비신랑은 오랜 지인으로 알다 올해 1월 핑크빛 연인으로 발전해 최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예비신랑은 산업디자이너로 글로벌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인 4살 연하남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 오는 5월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교회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에스팀은 동아닷컴에 “두 사람이 오래 전부터 인연을 맺었지만, 본격적으로 교제를 한 것은 지난 1월부터였다”며 “처음부터 결혼을 전제로 이어온 만남”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좋은 일인만큼 빠르게 결혼을 준비하게 됐다. 지인들과 친척들만 불러 소박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며 설명했다.

또 혼전임신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다”면서 “앞으로의 연예 활동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장윤주가 최근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올해 계획으로 “아프리카에 다녀온 후 생각이 달라졌다”며 결혼 계획을 언급한 것이다.

또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할 당시에는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언급한 바 있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장윤주는 “나는 육식녀다. 어렸을 때는 오빠들을 만났는데 20대 중반부터는 계속 연하남을 만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밀당 필요성에 대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에 누리꾼들은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진짜 잘생겼다”,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훈훈해”,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안구정화”,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우와 부럽다” ,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뭔가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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