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지빈이 오는 5월 입대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지빈은 5월 친누나의 결혼식을 마치고 곧바로 국방의 의무를 지키러 훈련소로 입소한다.
박지빈은 입대 계획은 지난해부터로 알려졌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입대를 미뤘고, 오는 5월 입대할 예정이라고.
이 에 대해 박지빈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지빈이 오는 5월 26일 입대한다. 최근 영장이 나와 입대를 결심하고 준비 중이었다”며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다녀오고 싶어했는데, 이렇게 알려지게 돼 본인도 매우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지빈은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한 후 드라마 ‘이산’, ‘선덕여왕’, ‘메이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또 2005년 개봉된 영화 ‘안녕, 형아’에선 풍부한 감정연기로 극찬을 받기도 했다. 그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2013년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다.
또 박지빈의 남성미가 드러난 복근 사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지빈은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돈의 화신’ 출연 당시 상반신 노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당시 선명한 왕(王)자가 새겨진 복근을 두고 합성이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