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윤소희, 카이스트 면접 때 제시한 해결책… ‘영특’

입력 2015-03-25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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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택시’ 윤소희

'‘택시 윤소희'

배우 윤소희가 실제 카이스트 면접질문과 당시 제시했던 해결책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방송인 신아영, 배우 윤소희, 남지현이 출연해 ‘뇌가 섹시한 여자’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윤소희는 카이스트 입학할 때 받은 문제 하나를 털어놨다. 윤소희는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에 재학 중이다.

윤소희는 “카이스트에 입학할 때 받았던 문제 중 ‘가을철 길가에 낙엽이 떨어져 거리가 지저분해지는데 소각하지 않고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라는 면접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윤소희는 당시 답안으로 “난 그때 낙엽을 밟는 축제를 생각해냈다. 심사위원들이 좋게 반응 하셨다”고 말했다.

윤소희는 “실제 그 다음해에 일본에서 이런 행사를 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윤소희는 “공부랑 연기는 상관이 없다. 그런데 학교를 욕 먹이는 일을 할까봐 걱정이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 윤소희는 “공부랑 연기는 상관이 없다. 그런데 학교를 욕 먹이는 일을 할까봐 걱정이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택시 윤소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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