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원나잇 스터디’서 4인4색 캐릭터 각인

입력 2015-03-25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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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호) 소속 밴드 엔플라잉(이승협·권광진·차훈·김재현)이 개성 뚜렷한 4인4색 캐릭터를 각인시키며 ‘심쿵남’으로 거듭나고 있다.

엔플라잉은 25일 방송예정인 엠넷 리얼리티 ‘원나잇 스터디’에서 스킨십에 능숙한 ‘심쿵남’(심장을 뛰게 하는 남자)이 되기 위해 소속사 선배인 이홍기에게 특별 수업을 받는 데 이어 정용화에게 특별한 미션을 부여 받는다.

여심을 사로잡는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특별 코치로 등장한 이홍기는 엔플라잉 멤버들과 펼친 게임에서 연이어 패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엠넷 리얼리티 ‘정용화의 홀로그램’에서 감독으로 데뷔한 바 있는 정용화는 엔플라잉 멤버들에게 섬세한 ‘방송용’ 리액션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정신력의 소유자로 거듭나기 위해 특별한 장소에 초대받은 엔플라잉은 극과 극을 오가는 캐릭터를 보여준다. 극한 상황 속에서 막내 김재현은 시종일관 ‘엄마’를 부르짖으며 울음을 터뜨려 보호본능을 자극하는가 하면 동갑내기 기타리스트 차훈은 상대를 당황케 하는 ‘무감정’ 상태로 여심을 저격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원나잇 스터디’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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