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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헌터 프로모션’은 셰프, 구매전문가, 메뉴 운영기획 담당자로 구성된 팀이 식재료 발굴부터 선정, 샘플 테스팅 및 메뉴 개발까지 모든 단계를 진행하는 이벤트다. 첫 시리즈인 크레이피쉬는 스파이니 로브스터, 이세에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최고급 식재료다. 찬물에 서식하는 롭스터와 달리 집게가 없으며 대신 큰 뿔처럼 보이는 더듬이가 발달한 것이 큰 특징이다. 롭스터보다 쫄깃하고 단단한 살과 달콤한 내장이 일품으로 중국에서는 귀한 손님 접대 시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이번 크레이피쉬 스페셜 코스는 중식당 도원의 수석 셰프가 크레이피쉬의 살로 만든 중국식 오믈렛을 시작으로 크레이피쉬 볶음, 제철 활해산물 볶음과 한우 안심스테이크 등 8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g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