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씨아, 미디엄발라드로 색다른 변신

입력 2015-03-25 2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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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앤씨아. 사진제공|제이제이홀릭미디어

가수 앤씨아가 26일 기존의 귀엽고 깜찍했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싱글 ‘통금시간’을 발표한다.

이날 공개되는 싱글 ‘통금시간’은 티아라, 씨스타, 유키스, 케이윌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히트곡 제조기 똘아이박과 피터팬, 미친기집애가 공동으로 작사, 작곡한 곡이다.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연인의 설렘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이제 막 스무 살이 되어 첫 사랑을 시작한 소녀가 밤 12시가 되어 남자친구와 헤어져 집에 들어가야 하는 아쉬움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으로, ‘통금시간’이라고 위트 있게 표현한 제목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통금시간’은 뮤직비디오도 눈여겨 볼만 하다. 마치 동화 ‘어린왕자’에서 어린왕자가 살고 있는 B612행성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영상미를 선보인 이번 뮤직비디오는 곽동철 광고PD, 임재경 CF감독, 전병렬 촬영감독, 김광집 대학교수, 박장욱 방송PD 등이 360VR 프로젝트팀으로 의기투합해 만든 첫 번째 작품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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