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하석진, 스튜어디스 연애경험 질문에 화들짝… 왜?

배우 하석진이 스튜어디스와의 연애경험 의혹을 ‘자발적으로’ 일으켜 눈길을 끌고 있다.

하석진은 26일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국내 최대 항공사 입사 문제’가 출제되자, 돌연 ‘승무원 연애경험’을 화두로 꺼내며 김지석을 공격한다.

김지석에게 “승무원과 사귄 적 있지 않으냐”고 돌발 질문을 한 하석진은 이내 “내가 찔려가지고. 현무 형이 나한테 먼저 물어볼까봐 내가 질문했다”고 말해 폭소를 선사한다.

문제 출제 배경을 분석하는 중에도 하석진은 “국내 최대 항공사의 승무원이 4천 명쯤 되는 것으로 안다”며 항공사와 승무원에 대한 풍부한 정보력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승무원의 정원까지 알고 있다"고 놀라움을 나타냈고, 하석진은 “과거 항공사 모델을 했어서, 기업을 광고하기 위해서는 그 기업을 잘 알아야 하니까 알고 있는 것”이라 구구절절 해명했지만, 뇌섹남들은 “스스로 무덤을 팠다”며 의혹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또 김지석 역시 여배우와의 ‘썸’ 의혹이 불거졌다.

김지석은 “배우 유인영과 단 둘이 술 마시는 사이“라고 말을 꺼냈다가, “사귀는 거냐, 썸이냐“. “대시했다가 끝난 거냐”는 전현무와 하석진의 질문공세에 시달렸다.

김지석은 “거의 친오빠같은 사이다. 뇌섹남 재밌다고 하더라”며 선을 그었지만, 뇌섹남들은 역시나 묘한 미소로 의심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습적인 영어 면접이 진행돼 뇌섹남들의 혼을 빼놓을 예정이다. 랩몬스터는 유창한 영어실력에도 중압감에 엉뚱한 대답을 해 재미를 선사하고, ‘영국 유학파’ 김지석은 영국식 발음은 찾아볼 수 없는 단답식 대화로 웃음폭탄을 터트릴 것으로 기대된다.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