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조보아 열애 한 달 째, “드라마 ‘잉여공주’로 만났다”

입력 2015-03-26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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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윌 엔터테인먼트·스포츠동아DB ‘온주완 조보아 열애’

'온주완 조보아 열애'

배우 온주완(32)과 조보아(24)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6일 온주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온주완 조보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온주완 측은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왔다. 그러다 약 한 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보아 측 역시 26일 “조보아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보아 측은 “두 사람은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왔다. 그러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두 배우는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양측은 온주완 조보아가 열애를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봐줄 것을 당부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맺어준 ‘잉여공주’에서 극 중 헤피엔딩을 맞았던 바 있다. 결국 드라마 속사랑은 네 달여 만에 현실이 됐다.

한편, 온주완은 지난 2월 종영된 SBS 드라마 '펀치'에 출연했으며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시간이탈자’, ‘나를 잊지 말아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조보아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M’에 출연한다.

'온주완 조보아 열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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