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모바일게임 모델발탁…광고계 ‘블루칩’

입력 2015-03-26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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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가 인기 모바일 게임의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에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AOA는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에이스프로젝트가 개발한 ‘컴투스 프로야구 포 매니저 시즌3’(이하 컴프매 시즌3)의 공식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컴투스 관계자는 “AOA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소재로 한 ‘컴프매 시즌3’의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또한 “광고뿐 아니라 게임 속에서도 이용자들의 게임 진행을 안내하는 매니저 역할을 하는 등 AOA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AOA는 운동화 브랜드 스베누, 화장품 브랜드 어퓨, 진 캐주얼 버커루(설현), 캐주얼 브랜드 NBA(초아), SPA 의류 브랜드 스파오, 네일 브랜드 NOQ, 스마트 자전거 블랙캣 등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 활동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AOA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개막전에서 애국가 제창 및 시구와 시타,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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