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화 ‘스물’ 포스터 캡처. ‘스물’ 개봉 첫날
영화 ‘스물’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26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개봉된 영화 ‘스물’은 이날 15만112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총 16만9627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한 셈.
‘스물’은 개봉 전부터 올해 개봉작 중 최고의 예매 점유율 40%를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었다. ‘스물’은 최근 화제작인 '위플래쉬'도 제쳤다.
‘스물’은 어설픈 성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나이인 ‘스무 살’을 소재로 한 영화다. 그 시절 겪는 선택과 시행착오를 유쾌한 공감으로 버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스물’ 개봉 첫날 일일 박스오피스는 2위 ‘위플래쉬’(4만 6449명), 3위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3만 9764명), 4위 ‘인서전트’(3만 5979명), 5위 ‘신데렐라’(2만 88명)가 뒤를 이었다.
'스물 개봉 첫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