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기록… 16만 관객 수

입력 2015-03-26 11: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스물 포스터

'스물 개봉 첫날'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주연의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이 개봉 첫날 16만 관객 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5일 개봉한 영화 ‘스물’은 개봉 첫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관객수 169,63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스물’은 충무로의 핫한 샛별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만남으로 영화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에 ‘써니’, ‘타짜-신의손’의 각색가로 자타공인 ‘말맛’의 달인으로 꼽히는 이병헌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화 ‘스물’은 ‘스무살’이 된 친구들의 모습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아내 때로는 뭉클한 감동을 주면서도 웃음폭격이 더해져 20대를 넘어서 30~40대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제대로 망가진 코믹 연기를 엿볼 수 있는 영화 ‘스물’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질주를 예고했다.

'스물 개봉 첫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