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주목하는 신예 제임스 베이 첫 정규 앨범 ‘Chaos And The Calm’ 발매

입력 2015-03-26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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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주목하는 신예 제임스 베이(James Bay)의 첫 번째 정규 앨범 'Chaos And The Calm'이 23일 국내에 정식 발매됐다.

가디언 (The Guardian), 타임즈 (The Times) 등 전세계 유력매체에서 주목하고 있는 제임스 베이의 데뷔 앨범은 미니멀한 어쿠스틱 발라드부터 경쾌한 멜로디의 록 넘버까지 수록돼 그의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몇 년에 걸쳐 완성된 이번 앨범은 그가 작업 기간 동안 느꼈던 혼란과 평화의 반복을 고스란히 담았으며, 킹스 오브 리온(Kings Of Leon)의 ‘유즈 섬바디(Use Somebody)’ 프로듀서 재콰이어 킹(Jacquire King)의 참여로 드라마틱한 편곡과 비트가 더해졌다.

앨범의 수록곡으로는 뉴욕 타임즈 (New York Times)가 ‘2014년 최고의 곡’으로 선정한 ‘렛 잇 고(Let It Go)’, UK차트 8위에 오른 ‘홀드 백 더 리버(Hold Back The River)’, 기타의 아련한 에코가 울려퍼지는 ‘스카스(Scars)’, 스토리텔러로서의 제임스 베이의 매력을 발산한 ‘니드 더 선 투 브레이크(Need The Sun To Break)’ 등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제임스 베이는 BBC ‘Sound Of 2015’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브릿 어워드 비평가 상을 수상하며 2015년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지난 가을 버버리 패션쇼에서의 공연으로 패션계에게도 얼굴을 알리는가 하면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월드 투어 오프닝에 러브콜을 받으며 대중적인 인기도 함께 얻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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