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파티’ 소녀시대 유리 “김종민이냐 조세호냐” 질문에 깊은 한숨

입력 2015-03-26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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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가 총각들의 짓궂은 질문에 진땀을 흘렸다.

오는 12일(오늘) 밤 11시 방송 될 MBC 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에서 소녀시대의 유리가 총각들과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총각파티’를 위해 슈퍼주니어 숙소에 모인 총각들이 소녀시대 유리에게 전화를 걸어 맏형 김종민과 세호의 외모대결을 종결지을 질문을 던진 것.

남자 다섯 명이 모인 여느 모임과 다를 것 없이 걸그룹에 환호하며 ‘여자 이야기’를 꽃 피우던 중, 멤버 강인은 같은 소속사 후배인 소녀시대 유리에게 전화를 걸어 총각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인은 유리에게 “종민이 형과 세호 형이 물에 빠졌을 때, 누구를 구하겠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이에 유리는 깊은 탄식과 함께 대답 없이 전화를 끊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꼭 한 명만 선택해 달라는 강인의 끈질긴 요구에 유리는 김종민, 조세호 중 한 사람의 이름을 외친 후 전화를 끊어, ‘총각파티’ 첫 회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김종민과 조세호의 외모대결에 한 표를 던지게 되었다.

남자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히는 소녀시대 유리는 과연 김종민, 조세호 중 누구를 선택했을지 그 결과는 오는 26일 밤 11시, MBC 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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