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2’ 강인, 영민&광민 안경비주얼에 “아이돌 포기할 생각이냐”

입력 2015-03-27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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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2’ 강인, 영민&광민 안경비주얼에 “아이돌 포기할 생각이냐”

보이프렌드의 쌍둥이 영민과 광민이 아이돌을 포기하는듯한 뺑뺑이 안경을 쓴 충격 비주얼을 선사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보이프렌드의 쌍둥이 멤버 영민&광민이 뺑뺑이 안경을 쓰고 훈련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영민&광민은 병무청 신체검사 때도 시력 때문에 현역 3등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입대 전부터 시력이 안 좋은 것을 걱정했던 이들은 미리 두꺼운 안경을 준비했고, 결국 이 안경을 훈련 중에 처음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빠져들 것 같은 눈망울과 꽃 소년 이미지였던 영민&광민은 화생방 훈련 때 처음 뺑뺑이 안경을 쓰고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꽃미남 쌍둥이가 뺑뺑이 쌍둥이로 전락한 순간이다.

아이돌 선배인 강인은 이를 보고 “삭발에 안경까지, 아이돌 포기할 생각이냐”며 영민&광민을 걱정하고 이에 영민&광민은 모든 것을 단념한 듯 덤덤하게 대응해 주위를 폭소케 한다.

진짜 사나이에 도전하는 이들의 고군분투 군생활기는 오는 29일 저녁 6시 15분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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