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와 열애’ 이민호, 끄떡 없는 글로벌 인기 ‘역시 이민호’

입력 2015-03-27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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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동아닷컴DB

배우 이민호가 중국 톈진에서 열린 광고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민호는 26일 중국 텐진을 방문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의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했다. 그가 공항에 착륙하자마자 수많은 매체와 팬이 몰려들어 일대 혼란이 일었다. 그러나 이민호는 당황하지 않고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글로벌 매너를 선보였다.

행사에 팬과 관계자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민호는 하얀색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이에 사회자가 “순백의 절대 남신이 등장해 여자들의 비명소리로 회장이 떠나간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경쟁이라도 하듯 남성 팬들의 굵은 환호성이 회장을 덮어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는 이 자리에서 “차기작을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다. 가능한 빨리 팬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인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민호는 미쓰에이 수지와 공개 연애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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