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에 출연한 배우 윤여정이 손석희 앵커를 언급하다 수줍음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뉴스룸’에서는 영화 ‘장수상회’의 개봉을 앞둔 배우 윤여정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여정은 “거짓말이 아니라 손석희 씨 팬이다”라고 깜짝 고백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손석희 씨를 왜 그렇게 좋아하느냐고 사람들이 따진 적도 있다. 얼굴이 빨개진 것도 오랜만의 일”이라고 말하며 수줍어했다.
또 손석희 앵커가 “선생님이라고 부르곤 하는데 전혀 그 호칭이 안 어울린다. 그런 호칭은 현역에서 물러선 느낌이 드는데 늘 현역에서 열심히 활동해서 윤여정씨로 부르겠다”라고 말하자 윤여정은 또한번 수줍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장수상회’는 강제규 감독의 신작으로 70세 연애 초보 성칠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의 가슴 떨리는 마지막 연애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4월 9일 개봉.
‘뉴스룸 윤여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