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와 벌써 혼연일체…배꼽 잡네

입력 2015-03-27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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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와 벌써 혼연일체…배꼽 잡네

박명수가 시청자들을 제대로 빵 터트릴 것을 예고했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용감한 가족’ 9화에서 박명수가 박주미에 혼연일체 된 성대모사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예쁜 아내를 맞이해 깨소금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박명수는 완벽한 싱크로율의 박주미 흉내로 안방을 초토화시킬 것을 예감케 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박주미의 특징을 콕 집어 연기하는 박명수의 모습에 가족들은 모두 배를 잡고 굴렀을 정도였다는 후문. 특히 이문식은 웃다 못해 눈물까지 흘렸다고 전해져 본방송을 향한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심혜진은 박명수와 박주미에게 “너희들 정말 환상이다”라고 감탄해 어느덧 닮아가는 두 사람이 선보일 활약상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민혁, 설현 등 6명의 가상 가족이 라오스의 소금 마을 콕싸앗에서 자급자족하며 이웃들의 삶에 녹아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생활 밀착형 리얼리티 프로그램.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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