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개인종합 4위, 러시아 독주 속 선전 “끝나서 행복해요”

입력 2015-03-29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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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개인종합 4위.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손연재 개인종합 4위’

[동아닷컴]

시즌 첫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4위를 기록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손연재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카살 비스토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5시즌 ‘리스본 월드컵’ 개인종합 둘째 날 리본서 18.250점, 곤봉서 17.950점을 획득했다.

전날 후프 18.150점, 볼 17.700점을 기록했던 손연재는 총점 72.050점으로 개인종합 4위로 대회를 마쳤다.

경기 후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5 첫 시즌 경기! 정말 긴장도 많이 되고 힘든 시합이었지만 무사히 끝나서 행복해요. 늦게까지 챙겨봐 주시고 또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할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손연재 개인종합 4위 소식에 “손연재 개인종합 4위, 잘했어요” “손연재 개인종합 4위, 대단” “손연재 개인종합 4위, 선전했다” “손연재 개인종합 4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인종합 우승은 총 73.600점을 받은 알렉산드라 솔다토바가, 은메달은 73.250점의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이, 동메달은 72.400점의 야나 쿠드랍체바(17 러시아)가 차지하며 러시아 선수들이 메달을 독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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