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여동생 그룹, 팀명 오마이걸 확정…“마음속 마이걸로 남고 싶다”

입력 2015-03-30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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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비원에이포)의 여동생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던 8인조 신예 걸그룹의 팀명이 오마이걸 (OH MY GIRL)로 확정됐다.

WM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예 걸그룹의 마지막 티저영상과 함께 팀명 오마이걸(OH MY GIRL)의 이름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8명의 소녀들이 각각 다른 포즈와 컨셉으로 음악에 맞춰 움직이던 중 사진이 한 장씩 바닥에 떨어지며 사진 속 벽면에 숨겨져 있던 ‘OH MY GIRL’이 노출되며 걸그룹 이름을 알렸다.

특히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해시테그) OMG 라는 표시를 통해 추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걸그룹 명에 대한 프로모션을 할 것을 예고했고, OMG 계정의 인스타그램에는 걸그룹 멤버로 추정되는 소녀 개개인의 등 마크에 영자 스펠링이 쓰여져 있는 사진 등 힌트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WM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의 이름을 드디어 공개하게 됐다”며 “대중들의 가슴속에 마이 걸(my girl)로 오랫동안 남고 싶다. 애정 있는 눈길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의 데뷔일자는 4월로 예정됐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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