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고’ 에어부산 압박 면접 현장, 알고보니…

입력 2015-03-30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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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생들이 카메라 앞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현 시점. 취업 준비생들의 고충이 각종 프로그램에서 그려지고 있지만 실제 그들이 어떤 과정을 견뎌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이 현실.

30일 밤 11시 첫방송되는 채널 A 신규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감동카메라 미사고’(이하 ‘미사고’)에서는 실제 에어부산 기내승무원 최종 입사를 앞둔 합격자들을 상대로 몰래 카메라를 펼친다.

에어부산 기내승무원 연수 마지막 날 갑작스럽게 찾아온 최종면접에 합격자들은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당황스러운 질문과 이어지는 날카로운 지적 등 까다로운 면접과정을 겪으면서 이들은 점점 더 압박을 느끼게 된다.

곧이어 찾아온 서프라이즈 이벤트와 함께 입사 면접 현장은 눈물바다가 됐는데…. 30일 밤 11시 채널A ‘미사고’에서 압박면접의 현장이 방송된다.

한편 개그맨 김국진과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가 MC를 맡은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두근두근 감동 카메라 ‘미사고’는 일반 시민과 연예인을 대상으로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과 사과, 감사의 표현을 깜짝 이벤트로 풀어주는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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