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저스틴비버와 UMF 인증샷 공개 “오늘 세계가 하나가 됐다”

입력 2015-03-30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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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터 스쿠터 브라운이 씨엘과 저스틴 비버와 촬영한 공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스쿠터 브라운은 3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세계가 국적을 넘어 하나가 됐다(Takeover from nations all over the world tonight)"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되 사진 속에는 스쿠터 브라운과 함꼐 저스틴 비버, 그리고 씨엘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씨엘은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베이프론트 파크에서 개최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마지막 날 스크릴렉스의 엔딩 무대에 깜짝 출연했다.

이 무대는 현장에는 10만 관객이 함께했으며 씨엘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스크릴렉스, 디플로 그리고 퍼프대디와 함께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합동 공연을 꾸몄다.

씨엘은 스크릴렉스의 ‘더티 바이브(Dirty Vibe)’ 플레이 도중 등자애 강렬한 랩핑과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LED 비디오 시스템과 레이저, 조명 등을 동원해 완벽한 라이브와 노련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더티 바이브’ 무대이후 씨엘은 솔로곡 ‘멘붕’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퍼프 대디의 ‘It’s all about the benjamins’ 비트에 맞춘 리믹스 버전 ‘멘붕’에는 퍼프 대디가 후반부 직접 등장해 더욱 뜨겁게 무대를 달궜다.

한편 씨엘은 미국 현지에서의 데뷔 앨범 발표를 준비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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