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백수천 PD, 박유천 극찬…“연기도 인격도 최고”

입력 2015-03-30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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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냄새를 보는 소녀’ 백수찬 PD가 박유천의 연기와 인격을 극찬했다.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백수찬 PD,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가 참석했다.

이날 백수찬 PD는 박유천에 대해 “이렇게 훌륭한 연기자인 줄 몰랐다. 인격적으로도 태도가 정말 좋다. 연기에 임하는 태도나 순박력 또한 좋다”고 극찬했다.

이어 “연기에 임하는 태도나 집중력, 순발력이 정말 훌륭하다. 밤샘 촬영에도 현장에서 늘 대기한다”며 “굉장히 개구쟁이 같은 면모도 있어 촬영장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음과 동시에 감각을 잃은 형사 최무각(박유천)과 같은 사고를 당한 뒤 기적적으로 살아난 뒤 냄새를 보게 된 개그우먼 지망생 오초림(신세경)이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4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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