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에버랜드에서 ‘식물사랑단’을 창단해 1기 단원을 모집한다. 사진제공|용인 에버랜드
‘식물사랑단’은 도시 어린이들이 식물을 매개로 한 놀이와 교육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식물체험 멤버십(회원제) 프로그램이다. ‘식물사랑단’ 어린이들은 전문선생님과 함께 식물들의 색깔, 모양, 맛, 향기를 느끼고, 텃밭과 학습장에서 직접 재배하며 성장 과정을 관찰하는 등 오감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식물사랑단’(500명)과 5∼7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 식물사랑단’(200명)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통해 4월 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