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성민-최진혁(왼쪽부터 순서대로). 동아닷컴DB
김재중과 성민, 최진혁은 이날 오후 경기도 모 사단 등에 입소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군복무에 충실하겠다는 뜻으로 외부에 입소 모습을 공개하지 않는다.
김재중은 입대를 앞두고 28일과 29일 이틀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2015 김재중 콘서트 인 서울’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웃으며 군대에 다녀오겠다”며 “20대를 행복하게 만들어 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제대 뒤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성민은 24일 입대한 신동에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로는 여섯 번째로 군 복무에 나선다.
그동안 몇 차례 입대를 연기해 의문의 시선을 받아왔던 최진혁 역시 뒤늦게 복무를 시작한다.
이들은 2016년 12월30일 전역한다.
스포츠동아 김청조 기자 minigra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