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홍자매 드라마 ‘맨도롱 또돗’ 합류…마을 1등 신랑감 변신

입력 2015-04-03 09: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성오가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제작 본팩토리)’에 합류한다.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도 방언 ‘맨도롱 또똣’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최고의 사랑’을 만든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의 환상의 하모니에 일찌감치 많은 기대가 쏠린 작품이다.

여기에 김성오는 소랑마을 소슬읍의 노총각읍장 ‘황욱’ 역을 맡아 유연석(백건우 역), 강소라(이정주 역)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황욱은 성실하고 건전하며 고지식한 성격으로 주민들에게 1등 남편감으로 꼽히는 전형적인 공무원타입의 남자이다.

한편, 주요 배역들의 캐스팅을 마무리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한 MBC 새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은 ‘앵그리맘’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