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박준화 PD, 윤두준에 “연기적 완성도 늘어” 감탄

입력 2015-04-03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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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식샤를 합시다 시즌2’ 제공

‘식샤를 합시다2 PD’

‘식샤를 합시다2’의 박준화 PD가 윤두준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지난 2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준화 PD는 시즌1에 이어 시즌2 주인공으로 발탁된 윤두준에 대해 “워낙 시즌1을 잘 이끌어 줘서 이번에도 함께 하게 됐다”며 “정말 좋은 연기를 펼쳐주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개인적으로 윤두준의 연기적 완성도가 늘었다”며 “시즌1에서는 제가 연기에 대해 구체적인 디렉팅을 했다면 시즌2에서는 거의 그런 것이 거의 없었다. 완벽하게 구대영에게 이입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고 극찬했다.

또 박 PD는 서현진에 대해 “서현진은 내가 초반에 많이 놀렸다. 굉장히 귀여운 분이라고 생각한다. 캐릭터도 잘 소화하고 연기도 군말 없이 잘 하더라”며 “특히 음식을 맛있게 드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샤를 합시다2’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스릴러와 로맨스 같이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킨 비빔밥 드라마로 사랑 받았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이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기면서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서현진)을 비롯한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갈 예정이다.

‘식샤를 합시다2 PD’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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